J-한솔넷

6월 말로 최종 퇴사 처리가 되었지만, 업무는 4월말로 끝이 났었습니다. 약 6개월의 백수(?, 놀기만 한건 아닌데)생활을 끝내고 새로운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분위기도 살펴야하고, 프로젝트 환경, 프로젝트 수행 패턴 등 아직 적응해야할 것이 많아 조금은 긴장된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이 중에서 개발환경이 사실 적응이 않되어 제가 사용하던 도커 개발환경을 취업한 회사의 프로젝트에 맞추어 새로 만들었습니다. 본 글은 그 과정에 관련된 내용입니다.도커 개발환경 구성 조건PHP 7.4, 8.1, 8.2, 8.4 를 선택 가능하도록 한다.도매인 모드, 사이트 모드 두 가지 모드를 지원해야 한다.도매인 모드에서는 "프로젝트명"."wd" 또는 "다큐먼트 루트"."프로젝트명"."wd" 형태의 도매인을 ..

이번에는 기존에 자가 사용하고 있는 도커 개발환경(Apache 기반)을 두고, 새롭게 Nginx 기반으로 개발환경을 구성해봤습니다. 새롭게 환경을 구성하게된 동기, 구성 과정, 구성후 느낌 정도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구성 동기최근(아니 최근 1년)에는 Lravel Blade 기반의 프론트엔드부분을 개발할 일이 없어 젼혀 모르고 있다가,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준비를 하는 과정에 CSS와 Blade 파일을 수정했는데 핫 리로드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기능이 없었을 때는 어래 그려려니 했지만 막상 사용하다 않되니 너무 불편했습니다.원래는 아래와 같이 CSS나 Blade 파일을 수정하면 수정을 감지하고 페이지를 리로드해줘야 합니다.7:56:26 PM [vite] page reload..

오늘 정말 황당한 일이 있어 글을 남김니다. 최근 집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재까지만 하더라도 문제가 개발환경 데이터베이스 문제가 생겼습니다. 개발환경의 데이터는 대부분 더미 데이터라 데이터에 대한 위험성은 크지 않으나 로컬 개발환경의 보안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고민을 더 해야겠지만 급한데로 개발환경에서 사용하는 서비스 포트를 차단하는 것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 글은 그 기억을 남겨두는 목적으로 기록해둡니다. 데이터베이스 상태 위 그림과 같이 MySQL 시스템 데이터베이스를 제외한 모든 데이터베이스의 테이블이 삭제되고 "README" 테이블이 생성되어 있고 해당 테이블을 클릭해서 내용을 확인해보니 아래 그림과 같은 메시지가 적혀 있습니다. 내용을..

지난달에 WSL2 + Docker 개발환경이 너무 느리다고 글을 적었는데, 이번에는 다시 WSL2를 이용해야 하는지 고민되는 내용을 적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 Laravel의 자바스크립트 스타일시트 빌드를 위해 NodeJS를 설치하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로컬에 NodeJS를 별도로 설치해서 사용하다가 최근에는 Docker 컨테이너에 포함시켜 이용하고 있습니다.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자바스크립트 패키지를 설치하던 중 아래와 같은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WSL2를 사용하지 않는 Docker 컨테이너 WSL2를 사용하지 않으면 Docker는 Hyper-V 기반에서 컨테이너를 실행되고, bind mount 형태로 공유된 폴더의 경우 심블릭 링크를 만들 수 없고, 리눅스 파일 시스템의 권한 문제에 영향..

일전에 커뮤니티에서 WSL과 Arcylic DNS Prox 충동 물제 해결 후 WSL2를 이용하여 Docker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도 "아! 너무 느리다."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지금 작업에서는 느린 정도가 아니네요. 무엇이 문제인지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WSL2 + Docker 조합이 매우 느리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들 WSL 의 I/O 문제로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bind mount로 인해 속도 저하가 생기다는 이야기가 가장 신빙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docker-sync를 사용하라고 되어 있는데, 문제가 되는 환경이 Windows이고, Windows용은 아직 베타고 버그가 많다고 합니다. 하나의 방편으로 WSL을 이용한 방법이 있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