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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한솔넷
Windows 환경에서 Arcylic DNS Proxy와 WSL과 충돌 문제 본문
이 내용은 제가 참여 중인 커뮤니티에서 저의 개발환경을 소개하는 발표를 한 후 질문으로 나왔던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것입니다. 질문은 예전에 아크릴dns랑 wsl2랑 충돌 났던것 같은데 요즘은 안그런가요?
이었습니다. 주로 Mac을 이용하여 개발을 하지만 집에서도 가끔 작업을 하는 탓에 개인용 Windows PC에 Docker를 이용하여 개발하도록 셋팅을 했으나 환경 구성화는 중에 WSL과의 잦은 오류로 WSL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위 질문이 나와 나름 자극을 받아 인터넷을 해매다 답을 찾았습니다.
문제의 원인
문제의 원인은 WSL의 Linux 이미지가 설치되거나 시작될 때 DNS 서비스 포트인 53번을 이하는데, DNS Proxy가 먼저 이용하고 있어 WSL이 이용할 수 없어 아래와 같은 애러를 출력하고 중단되어 버립니다.
Installing, this may take a few minutes...
WslRegisterDistribution failed with error: 0xffffffff
Error: 0xffffffff (null)
Press any key to continue...
해결 방안
해결방은 아주 단순합니다. DNS Proxy의 서비스 포트를 일부 변경하는 것입니다. Arcylic DNS Proxy UI
를 실행하여 File
> Open Arcylic Configuration
라는 메뉴를 실행하여 IPv4의 서비스 수신 대기 포트번호를 다른 번호로 변경하고, IPv6는 그대로 두어 IPv6의 53번 포트를 통해 서비스를 재공하도록 수정한 후 서비스를 재실행합니다.
설정 내용 중 아래의 내용을 수정합니다.
; PrimaryServerPort 항목과 충돌의 연관성은 알 수 없으나 동일하게 변경함
PrimaryServerPort=54
LocalIPv4BindingPort=54
IPv6 부분만 53번 포터로 바인딩하도록 설정합니다.
LocalIPv6BindingPort=53
설정 후 네트워크 어답터 DNS 설정 변경
위와 같이 변경해두었다면 이재 하나만 남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네트워크 어답터의 DNS 설정을 수동으로 변경하고 IPv6의 DNS 서버 주소를 ::1
로 설정합니다. IPv4는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ISP의 환경에 맞게 DNS 서버 주소를 설정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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